한때 전 세계 TV 시장을 지배했던 일본 브랜드들이 이제 사실상 사라졌다. 도시바는 하이센스에, 샤프는 폭스콘에, 소니는 TCL에, 파나소닉은 스카이워스에 각각 사업권을 넘겼다. 일본 소비자들은 도시바·소니 브랜드로 TV를 구입하지만, 실제로는 중국 기업이 만든 제품이다. 상향 평준화된 기술력과 중국의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 앞에 일본 TV 산업은 완전히 무너졌다. 삼성·LG도 프리미엄 시장에서 선전 중이지만, 기술 차별화의 한계와 중국 업체의 추격으로 미래가 불투명하다. 일본의 몰락은 한국 TV 산업에도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曾经称霸全球电视市场的日本品牌如今已几乎销声匿迹。东芝被海信收购,夏普被富士康收购,索尼将业务移交给TCL,松下则将销售权让给创维。日本消费者购买的虽然是东芝、索尼品牌的电视,但实际上是中国企业生产的产品。面对技术的同质化和中国压倒性的价格竞争力,日本电视产业已彻底崩溃。三星和LG目前在高端市场仍表现不俗,但受制于技术差异化的瓶颈以及中国厂商的追赶,前景并不乐观。日本的衰落对韩国电视产业而言绝非事不关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