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일째 장마가 이어진 지난 5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주택가. 재건축 공사가 한창 6 인 이곳 공사장 주변으로 비슷하게 생긴 붉은 벽돌 집들이 가파른 언덕에 모여 있었다. 2∼3층짜리 집에 집주인과 세입자들이 사는 다세대주택들이 많았다. 꼭대기 층에 주인 집이 있고 지상에서 반지하까지 세입자가 모여 사는 형태였다

经过43天梅雨天之后,本月5日,首尔市铜雀区舍堂洞的一个居民区。这里正在进行如火 如荼的重建工作,施工现场周围有很多类似的红砖房屋聚集在陡峭的山坡上。2,3层有很多 房主和租客居住的多住户住宅。这里的楼房大多是顶层为房主房间,下面各层乃至地下室都 是住户的形式。

한만희(75)씨는 이곳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96세 노모와 함께 살고 있다. 한씨의 집은 주택 마당에서도 잘 보이지 않았다. 1층 복도 아래에서 몸을 반쯤 드러낸 한씨가 취재 진을 먼저 발견해 집으로 안내했다. 네 칸의 계단을 내려가 철문을 열자 3 평 남짓한 방 안에서 노모 정옥순(96)씨와 14살 된 반려견 ‘찌루’가 반겼다.

韩满熙(75岁)和96岁老母亲一起生活在这里的一个半地下住宅里。在院子里也无法看到 7 韩某的家。在1楼走廊下面露出半截身子的韩某首先看到了采访组,并带采访组回到了自己 的家中。采访组走下四间楼梯,打开铁门,在3坪多大的房间里,韩某的老母亲郑玉顺(96 岁)和14岁的宠物狗‘jiru’对采访组的到来表示欢迎。




9일 통계청의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반지하 주택은 주거비가 높은 수도권 에 집중돼 있다. 한씨의 경우처럼 반지하 주택은 환기와 통풍이 되지 않아 건강에 악영 향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 이어지고 있는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등의 위험도 도 사리고 있다. 한국도시연구소가 반지하 주택이 밀집한 경기 시흥시 대야동·신천동 500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수해를 경험한 가구가 53.1%로 절반을 넘었 다. 수해를 한 차례 경험한 가구(28.3)가 가장 많았지만 7회 이상 경험한 가구도 3.2% 에 달했다. 지상보다 낮은 곳에 위치한 탓에 겪는 불편도 컸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의 문 제로 곰팡이를 꼽은 응답자는 61.4%로 가장 많았고, 채광 부족(59.4%), 환기 문제 (52.4%)도 절반 이상이 지적했다.

9日,根据统计厅2015年人口住宅总调查,半地下主要集中在房价比较高的首都圈。像韩 10 某家这样的半地下住宅不仅通风不畅,还会对健康造成不好的影响。而且最近持续的局部地 区暴雨还可能会有房屋被淹的危险。韩国城市研究所在半地下比较密集的始兴市大阳洞·新 川洞城市中选取了500户进行了居住情况调查,结果显示遭受水灾的家庭占53.1%,超过了 整体的一半。虽然只经历过一次水灾的家庭占最多比例(28.3%),但是经历过7次水灾以上 的家庭也达到了3.2%。由于所处位置比地面低,由此带来的不便也很多。有61.4%的人认为 现在居住的房子最大的问题是霉菌,在所有统计结果中占最大的比例。此外还有超过一半以 上的人认为采光不足(59.4%)和换气有问题(52.4%)。

전문가들은 이곳 주민이 건강과 생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만큼 공공임대주택 등으 로 이주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대중 명지대 교수(부동산학과)는“반지 하는 원래 사람이 살지 못하는 공간이었다.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주거환경을 개선하 기란 불가능에 가깝다”며“결국 반지하에 주거하는 사람들을 지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경제적 능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반지하 주민도 공공임대주택에 우선 입주할 수 있도록 대상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专家们表示,由于这里的居民健康和生命都受到了直接的影响,因此应该积极行动起来,使 居民能够改迁到公共租赁住房。明知大学教授权大中(音,房地产专业)教授表示,半地下 原本不是人们生活的空间,很遗憾想要改善半地下一下雨就会被水淹的情况是几乎不可能的, 最终只能让居住在半地下的住户都搬到地上来。为了让没有经济实力的半地下居民可以优先 入住公共租赁住宅,我们有必要扩大公共租赁住宅适用对象范围。